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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중국 김영석 선교사

  • 관리자
  • 2020.02.27 오후 03:25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흉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 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46;1-3)

할렐루야!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변함없이 세계복음을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동부 해외선교위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중국선교사역 27년째 가운데 현재 상하이 금산구 빠즈촌 가정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상하이 금산구 농촌에 소재한 공장직원들과 현지
노인형제자매로 구성된 교회에서 설교 찬양 성경공부 한주에 3-4차례 맡고 있으며
현지 복음화를위한 찬양간증집회를 절기마다 열고 있습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급성장한 반면에 현재는 갈수록 경제적 어려움에
중국신앙 형태는 비교적 지나치게 말씀진리보다 교리에 치우치거나 성공 영성 신비주의에
치우친 교회가 대부분인데 현재 사역교회는 중국초기 선교사 허드슨테일러 복음의 영향이 커서
말씀위주의 순수한 믿음을 사모하는 성도들을 붙여주셔서 그 어느때보다  지금 사역에서 큰 위로와 기쁨을 얻습니다.

지금은 아시는 바와같이 우한폐렴으로 정부의 의해 예배모임이 강제 중단되고 통행에 제제가 심하여
한국에서 온라인상으로 예배하며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인내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갈수록 욕망적 신앙으로 변질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회의도 낙심도 많았지만 현 사역에서는
많은 위로와 성령의 감동이 있어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최근 환난으로 낙심되고 나태해질 믿음의 환경에서도 주께서 은혜로 붙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이러한 환난이 그동안 붙들며 의지 했던것이 무었인지를 밝히 보여주시며 주님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연단하시는 줄 믿습니다.
환경의 두려움 보다는 믿음의 요동과 냉담을 두려워 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의 성도들이 어려운때 안일한 믿음이 깨어나고 더욱 강건한 믿음으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主内平安!

2020.2.20
중국선교사 김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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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김영석 선교사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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